국방·우주항공 분야 3D프린팅 현재와 미래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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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우주항공 분야 3D프린팅 현재와 미래 논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2.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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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기술을 활용하면 단종된 부품의 획득 문제와 해외 부속 조달 기간을 단축하는 등 경제적, 시간적 효과가 크다. 특히, 국방 & 우주항공 분야에서 공군은 엔진 제작사와 협업을 통해 3D 프린팅 기술로 단종된 부품을 제작해 비행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제4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 현재와 미래!’를 오는 1월20일 1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들의 공동주최로 이뤄지며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 정두환 수석부본부장의 축사,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회와는 다른 주제로 개최되는 컨퍼런스로, 협회는 제 4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를 통해서 ICT융합 3D프린팅기술의 국방과 우주항공 산업에 융합된 해외 및 국내 3D프린팅 선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3D프린팅을 통한 부품재생이 확대되면 정비여건 및 장비가동률이 높아져 국방경영 효율화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우주항공 3D프린팅 현재와 미래!’는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청,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협회는 3D프린팅기술의 국방 & 우주항공 산업으로 확대 및 3D프린팅 실용화 사례를 널리 알려 관련 산업의 기술선도와 3D프린팅산업 생태계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와 더불어 국회 로비 전시장에서는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티모스, CEP테크, 세중정보기술, MarkAny, 국산 금속프린터 제조사인 큐브테크 등 국내외 3D프린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20여개 기업들의 제품과 3D 프린팅 국방 & 우주항공 관련 전시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제4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사전등록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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