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3분기 개별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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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3분기 개별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성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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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이 개별기준으로 3분기만 당기순이익이 11억6000만원의 흑자를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트론은 3분기 보고서를 통해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말 누계 매출액은 전년 동분기 23억8000만원에서 355% 급증한 84억7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분기 -9억20000만원에서 6억3000만원으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분기 -9억9000만원에서 3억8000만원으로 급등함에 따라 3년 연속 적자를 탈피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또한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195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인 127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치라는 것.

이트론측은 "자회사 디지털헨지와의 합병효과가 본격적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며 이번 3분기 실적은 변화하는 이트론을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터닝포인트인 동시에 4분기부터 매출 및 영업이익의 가파른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갑성 이트론 대표는 "서버 및 스토리지 제조 공급이 증가 추세이고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들어진 VDI(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신규 솔루션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또한 공공분야, 망분리, 대학 및 학내망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2014년에는 VDI 매출이 급증해 국산 VDI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으로 기존사업 및 신규사업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더불어 재무안정성과 사업성장성을 모두 갖춘 내실 있는 IT 관련 전문업체로 발돋움 하고 있으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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