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 서비스 토스, 실시간 카드 게임 클래시 로얄
구글코리아는 지난 6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2016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최우수상 및 앱과 게임 부문 대상이 각각 발표됐다. ‘2016 올해의 베스트 앱’은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 Toss’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 올해의 베스트 게임’은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개발한 간편송금 앱 토스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지문 인식이나 암호만으로 송금이 완료되는 서비스다. 국내에 등장한 지 수 년이 채 되지 않은 핀테크 분야에서 구글플레이가 시상하는 최초의 대상이 나왔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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