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스텍, 제 53회 무역의 날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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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시스텍, 제 53회 무역의 날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2.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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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시스텍이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밀레시스텍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대만과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두바이 등의 시장에서 기록한 수출액이 100만불을 넘어 수상을 하게 됐다.

해외영업의 이상종 부장은 지난 1년간 일본 시장개척을 위한 전용 모델 MI-200S 와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지문인식 도어록 MI-6800 등 현지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방문하여 현지 영업망 확충을 위한 거래선 확보와 바이어 발굴 등을 비롯해 다양한 현지 마케팅도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대리 수상한 밀레시스텍 이상종 부장

밀레시스텍은 지난 1991년 창립 이래 디지털도어록 원천기술과 핵심기술을 모두 자체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보안성과 우수한 품질, 뛰어난 편리성으로 국내 디지털도어록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최근 국내 디지털도어록 시장이 성숙기를 넘어 포화기로 넘어가면서 업체간 가격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밀레시스텍은 이런 시장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해외 시장에 눈을 돌렸으며 그 결과 백만불 수출이란 값진 결실을 얻었다고 밝혔다.

밀레시스텍 전종국 대표는 “해외 시장을 목표로 전략적으로 개발한 제품들이 현지 시장에서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최근 본격적으로 디지털도어록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해외 시장에서 국내의 앞선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해외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인다면 성공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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