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더샵이스트포레’, 개발호재 및 교통권 구축…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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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더샵이스트포레’, 개발호재 및 교통권 구축…공급 시작
  • 정은수 기자
  • 승인 2016.12.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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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는 올해 초 신분당선 동천역이 개통했을 뿐만 아니라 동천역환승센터, 대장동 개발사업, 제2판교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으로 교통 수요 상당수가 이동하면서 광역버스 등 기존의 교통수단 이용 편의성까지 증대되고 있어 용인 수지의 주거 쾌적성까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인근 풍덕천동에서 먼저 분양에 들어가 완판된 '수지파크푸르지오'는 이 같은 장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대우건설이 지난 11월 4일 분양한 '수지 파크푸르지오'는 올해 용인시 최고인 평균 1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계약 3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특히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현대백화점, 아브뉴프랑, 알파돔시티 등의 판교중심상권을 비롯해 분당상권과 죽전상권의 주요 생활편의시설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환경으로는 동천초, 한빛초᭼중, 손곡초᭼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 가능하다.

이에 따라 ‘동천 더샵이스트포레’가 오는 12월 2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지구 동천동 산151-2에 조성되는 해당 아파트는 동천3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래미안이스트팰리스 3단지’ 동측에 인접한다.

전용면적 78~108㎡의 5개 타입,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29층의 아파트 10개 동, 총 980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78㎡ 타입 326가구 ▲전용 84㎡A 타입 257가구 ▲전용 84㎡B 타입 178가구 ▲전용 103㎡ 타입 52가구 ▲전용 108㎡ 타입 167가구다.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해 실내공간이 쾌적한 ‘건강친화형 주택’으로 지어지며 견본주택은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돼 있다.

오늘(7일)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수지고등학교가 남쪽으로 인접한 우수한 학군과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 풍덕초, 수지중, 손곡중이 자리해 교육에 유리한 여건을 갖췄다.

인근 지역에는 첨단기업 750여개, 상주인원 4300여명 규모의 글로벌 ICT직접단지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고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상업•업무시설 복합단지인 ‘동천동 복합단지’가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형성된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부•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판교•분당 지역에 조성된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명 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핵심 인프라를 동일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동천 더샵이스트포레' 분양 관계자는 “'동천 더샵이스트포레'는 8.25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와 11.3 부동산대책 규제를 모두 피한 용인 수지 동천3지구의 마지막 분양물량이고 인근 단지 대비 더 합리적인 3.3㎡당 1600만원대 초중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 청약률은 물론 실제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본다”며 “일단 청약을 넣고 낙첨되더라도 ‘내 집 마련 신청서’를 준비해 제출하면 실제 분양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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