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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g LG 포터블 스피커 인테리어로도 제격

촛불 모양의 조명으로 인테리어 효과 내는 스피커
신동훈 기자l승인2016.12.06 17:21:32l수정2016.12.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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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일 디자인을 강화하고 휴대성을 높인 포터블 스피커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제품 ‘캔들’(PH3)은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다. 전체적인 윤곽은 삼각뿔모양인데, 모서리 부분들을 둥글게 처리하고 위쪽에는촛불을 모티브로 한 LED 조명을 적용했다. 이 조명은 촛불의 떨림까지도 생생하게 보여준다. 힐링모드에서는 5가지 색이 서서히 번갈아나타나면서 분위기를 은은하게 만든다. 

▲ LG전자가 디자인을 강화하고 휴대성을 높인 포터블 스피커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360도 방향으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사용자가 어느 곳에 있어도 생생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깊은 중저음을 내는 패시브래디에이터(Passive Radiator)는 풍성한 사운드를 만든다.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내장해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무게는 콜라캔 한 개와 비슷한 290g이다.

LG전자는 야외활동에 최적화한 신제품 ‘쿠키’(PH2)와, ‘액티브’(PH4)도 선보였다.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물이 튀거나갑자기 비가 내려도 사용이 가능하다. 옷, 배낭, 자전거 등에 고정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활동이 많은 사용자에게도 유용하다. LED조명은 밤에 활동할 때 주변에서 잘 보이기 때문에 안전 사고도 예방해준다.

고급형 제품인 ‘액티브’는 최대 출력이 16W(와트)에 달하고 패시브 래디에이터를 2개 탑재했다. 풍부한 사운드를 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캠핑에서 사용하기에 좋고, 자전거를 타는 등 주변 소음이 클 때도 유용하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무게는 생수 한 병 수준인 530g이다.

원반 모양의 경량형 제품인 ‘쿠키’는 무게가 스마트폰 수준인 167g에 불과하고 자켓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다. 간편한 차림으로 즐기는 조깅, 무거운 짐이 부담스러운 등산 시에 탁월하다.

출하가는 ‘액티브’, ‘캔들’, ‘쿠키’가 각각 12만9천원, 8만9천원, 6만9천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은 “휴대성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으로 포터블 스피커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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