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한국어 론칭…‘네이버, 한판 붙자’
상태바
디스커버리, 한국어 론칭…‘네이버, 한판 붙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28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스커버리가 한국어 서비스를 론칭했다. 영어로만 출시됐음에도 구글 플레이 1위를 비롯해 앱스토어에서 순위권에 올라 한국어 출시가 결정된 것.

사용법은 간단하다. 무엇을 찾고 있는지 적고 키워드, 도시를 설정하면 된다. 이 과정을 발견(Discovery)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전세권 설정 가능한 1억 이내 빌라 찾아요'라고 적고 키워드(예: 빌라), 도시(예: 서울)를 설정하면 피드백을 받는다.

반대로 키워드(예: 빌라), 도시(예: 서울)를 설정하면 '전세권 설정 가능한 1억 이내 빌라 찾아요'라는 '발견(Discovery)'을 받는데 이 과정을 '재발견(Re-Discovery)'이라고 한다.

최경환 티톱 대표는 "발견은 이용자의 검색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재발견은 키워드 광고에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도 고객과의 접점을 쉽게 만들 수 있다"며 "결국 사람이 어떤 알고리즘보다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스커버리는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T스토어에서 디스커버리를 검색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