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태전파크자이’, 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일정 돌입…8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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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태전파크자이’, 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일정 돌입…8일 1순위 청약
  • 정은수 기자
  • 승인 2016.12.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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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GS건설이 분양하는 ‘태전파크자이’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일 오픈한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연말 분양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주말 3일 동안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며 “11.3대책과 잔금대출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분양이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총 668가구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이뤄진다.

태전파크자이는 전용 60㎡ 이하 전 세대 분양가를 3억원 이하로 책정했다. 이는 경기 광주시 내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격이다. 또 수요자의 비용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을 갖췄다. 우선 계약금 500만원(1차)정액제로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1차 계약금은 계약 시 납입하며, 2차 계약금 납부 시기는 계약 후 1개월 후 이다. 또한 향후 금리인상을 대비한 3.4% 확정금리(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특히 비용 부담 없는 전매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1차 중도금 납부기간 전 분양권 전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였다.

일반적인 아파트의 경우 전매제한이 풀리는 시점(11.3정부규제 제외 지역 기준 수도권 6개월, 공공택지 1년)은 대게 일정 회차 부분의 중도금 납부기간이 지난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반면 태전파크자이는 전매제한이 풀리는 6개월 보다 2개월 뒤인 8개월 때부터 1차 중도금 납부가 가능함으로써 계약금 10% 만으로도 전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각 동 지하 2~3층(지하주차장)에 자전거나 스키장비, 등산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창고를 전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중문을 무상으로 설치 해준다. 이에 옵션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개선된 교통망으로 분당과 판교, 강남은 물론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졌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10분), 판교역까지 3정거장(13분), 강남역까지 7정거장(28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 개통으로 강원도 강릉까지 교통신호를 받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됐다.

태전파크자이는 태전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단지가 조성돼 문화•편의시설, 금융•행정업무시설, 쇼핑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주역과 태전교차로로 인접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광남중학교가 있으며, 이 외에도 기존 태전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또한 향후 태전•고산지구 일대에 초•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 단지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2순위 청약을 받는다. 13블록과 14블록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3블록은 15일, 14블록은 16일이며 계약은 21일~2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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