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공공택지지구 송산신도시 ‘세영리첼에듀파크’ 분양
상태바
수도권 최대 공공택지지구 송산신도시 ‘세영리첼에듀파크’ 분양
  • 정은수 기자
  • 승인 2016.12.05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택지아파트가 주거시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공택지는 공공기관(LH, 국가 등)이 개발하는 택지지구를 말한다. 그린벨트처럼 저렴한 땅을 수용해 택지를 조성하기 때문에 민간택지에 비해 저렴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는 달리 공공택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적다. 이런 상황에서 2017년까지 공공택지 신규지정 중단, 택지개발 촉진법 폐지로 인해 공공택지의 희소성이 부각되고있다.

실례로 배곧신도시 S아파트의 경우 인천광역시 논현동 H아파트와 불과 약 1km 떨어져 있지만 3년간 시세추이를 비교해 보면, 논현동 H아파트의 5배를 상회하는 시세 상승을 시현해 공공택지 아파트의 인기를 증명했다. 통상 10년 이상 걸리는 재개발, 재건축아파트 대비 사업기간이 빠른 점도 장점이라 할 만 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수도권 인근지역 공공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분당신도시의 약 3배, 광교신도시의 약 5배 규모)로 조성되는 송산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진행 중이어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송산신도시는 경기도 화성시송산면, 남양동 일대 5억5573만m²규모, 약 6만세대(계획인구 15만명)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8.9조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수변도시다. 수변도시란 댐이나 호수, 하천 등 수변자원을 활용하여 물과 주거,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를 말한다.

이 지역에는 다양한 대형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송산신도시와 안산을 잇는 송산교, 시화교가 2017년 개통예정에 있어 송산신도시와 안산시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평택-시흥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2018년에는 소사원시선이 개통예정돼 있고 2020년 서해안복선전철, 2023년 신안산선 연장개통 등 다양한 교통호재들이 예정 돼 있다.

이렇듯 안산을 비롯해 서울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송산신도시에 최고 수준의 학군에 지어지는송산신도시 ‘세영리첼에듀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영종합건설㈜가 짓는 송산신도시 세영리첼에듀파크는 동측지구 EAA11블록에 84m², 113m² 두 가지 타입 533세대로 들어선다.

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초등학교(2018년 3월 개교 예정, 초교내 병설유치원 예정), 중학교(2018년 3월 개교 예정)가 단지와 붙어 있으며 국공립 유치원, 고등학교(예정)가 인근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시화호가 위치한 가운데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에코팜, 근린공원, 어린이공원이 조성 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고대안산병원, 동의성단원병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자리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12월 16일 오픈 예정으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9-2 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