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런트-차이나유니콤, NFV 가상화 미들웨어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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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차이나유니콤, NFV 가상화 미들웨어 보고서 발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2.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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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즈(LSE:SPT)는 스파이런트가 차이나유니콤의 가상화 미들웨어의 네트워크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테스트의 결과로 스파이런트와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주 PT / EXPO 차이나 2016 기자 회견에서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가상화 미들웨어에 대한 공동 보고서를 발표했다.

주요 테스트 공급업체로 선정 된 스파이런트는 NFV 인프라(NFVi) 및 미들웨어에 대한 구체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차이나유니콤과 협력해 몇 가지의 기능과 성능 테스트를 시행했다. 그 과정에서 스파이런트 테스트 센터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 장비와 웹 기반 인프라 유효성 검사 응용 프로그램인 스파이런트 클라우드스트레스가 활용됐다.

이 테스트는 업계 표준을 준수해 실시됐으며 모범 사례로 간주되는 검증된 테스트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 업체는 스파이런트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테스트 랩 작업을 통합 및 확장하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서 테스트 랩을 현대화할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가상 네트워크 기능 테스트 시 간소화된 배포 자동화가 가능하다.

차이나유니콤 네트워크 연구소는 가상화된 미들웨어에 적용시킨 NFV에 필요한 특별한 요구사항들을 총족시키기 위해 스파이런트를 포함한 다양한 공급업체들과 협력해 실험실에서 일련의 테스트와 검증 과정을 치뤘다. 테스트는 가상화된 미들웨어의 기능, 기본 성능, 네트워크 성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능 테스트는 가상화 기기의 친화도/비친화도, 컨트롤 노드 고장 복구, 가상화 기기 고가용성, 가상화 기기 핫 포팅 및 실패시 북행전송되는 경고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기본 성능 테스트는 CPU 테스트, 메모리 테스트, 저장공간 테스트, 그리고 가상화 기기 호환 테스트라는 4가지 시나리오를 포함한다.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는 주로 데이터플레인개발도구(DPDK) 기반의 소프트웨어 가상 전환 기술(vSwitch)을 검증하기 위해 고안됐다.

미들웨어 및 NFVi CPU, 메모리 및 저장소 테스트는 주로 스파이런트 클라우드스트레스를 통해 실시됐다. 클라우드스트레스는 가상화 된 인프라의 실제 성능을 측정하기 위한 작업 총량 생성기이자 분석 솔루션이다. CPU, 메모리,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I / O에 대한 4 가지 메트릭을 모방함으로써 가상화 된 미들웨어 및 NFVi의 성능 측정이 가능하다.

차이나유니콤의 네크워크 연구소의 SDN / NFV 혁신 센터 담당자는 "차이나유니콤은 스파이런트와 오랜시간 협력해 NFV 가상화 미들웨어와 관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효율적인 테스트 방법과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는 차이나유니콤과 NFV 가상화 미들웨어 기술에 동참하는 협력업체에게 이해과 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테스트는 NFV 사용과 전개 시 따라야 할 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피터 탄(Peter Tan) 스파이런트의 중국 및 동북 아시아 총 담당자는 “차이나유니콤은 광섬유 유선와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에서부터 새로운 유형의 정보 인프라 구축, 통합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의 발전과 확산에 큰 역할을 해왔다. 차이나유니콤의 역할은 인터넷 초기의 혁신가에서 인터넷의 미래를 형성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며 “스파이런트는 전 세계의 선도적인 혁신 업체와 협력하여 운영 업체, 네트워크 장비 및 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 제조업체 및 대기업이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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