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드라이버’ TV CF 1편엔 이성민…다음은 누구?
상태바
‘카카오드라이버’ TV CF 1편엔 이성민…다음은 누구?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2.02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 연말 맞이 광고 시리즈 3편 공개 진행

카카오의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가 연말 맞이 첫 TV CF 시리즈를 선보인다.

카카오는 카카오드라이버의 TV CF 시리즈 3편을 공개하고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배우 이성민이 출연한 카카오드라이버의 TV CF 시리즈 1편.

이번 TV CF 시리즈는 ‘카카오드라이버만의 편리함’을 주제로, 기존 대리운전 이용자들이 느끼던 걱정을 카카오드라이버 서비스를 통해 덮어준다는 메시지를 담아 총 3편으로 제작됐다. 이미 1편은 지난 24일부터 광고를 진행중이다.

회사 측은 CF 모델 선정에 있어 이용자와 대리운전기사의 1:1 연결 서비스에 대한 특성을 감안해 성실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이성민, 가수 이적, 배우 김성균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성민, 이적, 김성균은 CF에서 카카오드라이버 기사회원으로 분해 카카오드라이버만의 장점을 강조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이번 CF는 카카오드라이버만의 장점인 ‘편리한 호출’, ‘카드 자동 결제’, ‘쉽고 빠른 위치 확인’ 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CF 1편에는 배우 이성민이 출연해 전화 통화를 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호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2편은 가수 이적이 나와 대리운전 이용시 현금을 준비해야 했던 걱정이 없어졌다는 점을 강조한다. CF 3편에는 배우 김성균이 대리운전 이용자를 쉽게 찾아오는 모습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카카오드라이버는 모바일 앱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고, 카드 자동 결제 방식을 도입해 가입할 때 입력해둔 신용/체크카드로 요금을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 대리운전기사와 이용자는 서로의 위치와 목적지를 앱 화면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드라이버 관계자는 “지난 24일 CF 1편을 방송 시작한 후 일 평균 가입자가 이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마케팅 영역을 다방면으로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대리운전 이용자에게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운전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전개중이다. TV CF를 비롯해 옥외, 버스 배너 광고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GS칼텍스, 티업비전, CJ컨디션 등 파트너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