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예비 창업자들 가운데 소자본 창업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소자본 창업은 최소 투자비용으로도 꾸준한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창업형태로 고기집, 카페형 분식집, 포차 등 선택할 수 있는 업종 또한 다양하다.
그 중 고기집 창업은 유망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넘어 스테디셀러 창업아이템으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고기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 메뉴인만큼 비수기가 없어 사계절 내내 꾸준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그러나 장점만큼 동종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는 남다른 창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남다른대구막창은 참신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등 브랜드 경쟁력과 소자본 창업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 확장에 나서고 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체인점을 보유한 남다른 대구막창은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막창’을 주력으로 동종 업계에서는 최단 기간 내 가맹점 70개를 돌파했다.
이곳은 천연 과일과 한약재로 숙성시켰고 참숯에 구워 막창 본연의 맛을 구현한다. 또 막창장 뿐 아니라 곡물 소스, 매운 소스 등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소스도 갖추고 있다.
고객층을 다양화하기 위해 막창 외에도 삼겹살, 마늘 갈매기살, 왕갈비 등 대중적인 고기 메뉴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사업을 시작한 이 업체는 본사 주도의 인테리어로 인한 창업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예비창업자가 직접 인테리어 시공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모든 식자재를 원팩시스템으로 제공해 전문 조리사 없이 메뉴 구성이 가능하다.
남다른대구막창 관계자는 “매장 운영 노하우나 창업 준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분들은 탄탄한 본사 지원이 가능한 프랜차이즈를 선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