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포인트, ‘트라이톤·SVIT’로 승부!…DLP 시장 적극 공략
상태바
포스포인트, ‘트라이톤·SVIT’로 승부!…DLP 시장 적극 공략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2.01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에도 내부자 위협↑↑…적은 오탐율·높은 ROY 지원

포스포인트가 기존 ‘트라이톤(TRITON) 제품군’과 신제품 ‘슈어뷰 인사이더 쓰렛(SureView Insider Threat, SVIT)’로 2017년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포스포인트는 내부자로 인한 기업 정보 유출의 높은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업에서 이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내년에도 기업 주도의 내부자 위협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내 DLP 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공략해가겠다는 의지다.

▲ 포스포인트의 슈어뷰 인사이더 쓰렛(SureView Insider Threat, SVIT) 솔루션.

이상혁 포스포인트 한국지사장은 “현재 내부 위협으로 인한 기업의 비용 손실이 크다”며 “내부자 사고로 인해 평균 매년 430만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그중 우발적 내부자 64.9%, 의도적 내부자 21.8%, 해킹 사용자 9.7%로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내부자의 위협에 대해 설명, 기업에서 이에 대한 부분을 매우 심각하게 고민하고,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포인트가 시장에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는 솔루션은 2가지다. 기존 가지고 있던 트라이톤 제품군과 올해 초 새롭게 선보인 SVIT이다.

트라이톤은 포스포인트의 사명 변경 전인 웹센스에서 보유했던 대표적 제품군으로, 지능형 지속 위협(APT), 표적 공격, 데이터 유출 등 모든 채널에서 식별, 차단, 억제 및 무력화해 방어한다. 또 SVIT는 내부자 위협 탐지 시스템으로, 기존 DLP 솔루션과 트라이톤의 위협경보를 적용해 사용자의 위험 행위를 판별한다.

포스포인트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강한 확신을 전했다. 시장에서 DLP 솔루션을 필요로 하며 자사의 제품이 기술적으로도 우수해 확실한 효과를 제공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상혁 지사장은 “DLP 솔루션에서 중요한 것은 오탐의 최소화와 상관관계 분석 등 기능적인 문제”라며 “우리 제품군은 육하원칙에 따른 상세한 룰 세팅으로 극히 적은 오탐율을 제공하고, 기본적으로 프록시를 내장하고 있어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