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서희 스타힐스... 1인가구 안성맞춤 초소형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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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서희 스타힐스... 1인가구 안성맞춤 초소형아파트
  • 정은수 기자
  • 승인 2016.12.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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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실속있는 평형대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청계천 서희 스타힐스’가 주목받고 있다.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980년 50%에 육박했던 5인 이상 가구 비중이 지난해 6%대로 하락했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7.2%로, 오는 2020년에는 30%까지 핵가족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에서는 이를 겨냥한 ‘초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 정보에 따르면 올 1~10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대비 10.2% 감소했다. 대신 같은 기간 전체 거래량에서 전용 40㎡ 이하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6.47%에서 올해 6.58%로 소폭 늘었다.

청계천 인근인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56필지 일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27㎡ 139가구, ▲29㎡ 30가구, ▲59㎡ 총 131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뿐만아니라 투자자에게 인기 높은 초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다.

29•59㎡ 타입은 사전고객 및 선착순으로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7•29㎡타입의 경우,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3.3㎡당 1,500만원대의 분양가를 선보인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11월 현재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1,887만원으로 서울 매매값 대비 20%, 인근 분양가 시세대비 약 500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특히,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청약 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정할 수 있어 잔여세대 일반분양분 보다 유리한 동•호수로 배정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가파른 집값 상승부담으로 초소형 아파트 매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청계천 서희 스타힐스’는 신당역•동묘역 인근에 위치해 더블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인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56번지에 마련됐으며 홍보사무실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37, 텐즈힐몰 2층 101호에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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