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안 및 ID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에이치큐가 기존 제품을 뛰어 넘는 새로운 지문 스캐너인 ‘바이오미니 슬림(BioMini Slim) 2’를 트러스텍(TRUSTECH) 2016(프랑스)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트러스텍은 ID 카드, 지불 관련 전시회로 전세계 대표 업체가 모두 참가하며 향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들이 공개된다.
바이오미니 슬림2는 FAP20을 만족하는 가장 얇은 광학식 지문 스캐너로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사 고유 특허 기술인 멀티다이나믹레인지(Multi-dynamic Range, MDR) 기술을 활용해 환경에 제약 없이 높은 품질의 지문 영상을 취득할 수 있다.
야외에서 사용되는 환경을 고려해 10만룩스 하에서도 성능을 보장하며 IP65 등급의 방수 방진 사양을 만족한다. 신규 개발된 위조지문 방지 기술도 탑재해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 금융 등 보안이 중요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재원 슈프리마에이치큐 대표는 “바이오미니 슬림2는 기존 바이오미니 제품군을 뛰어 넘는 혁신 제품으로 차세대 인증 시장의 주력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다. 바이오미니 슬림2는 급격히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의 인증 시장이 원하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초박형 지문 스캐너로서 광학 구조 및 생산, 알고리즘 등 모든 분야의 혁신이 녹아 들어가 있다.
또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 지원도 강화했다. 이러한 특징들을 토대로 기존의 논리 보안 분야뿐 아니라 생체인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은행/통신/결제시장에서 바이오미니 슬림2가 차세대 인증 시장의 주력 제품으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