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루믹스 DMC-LX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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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루믹스 DMC-LX10’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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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강화된 4K 동영상·4K 포토기능 지원

파나소닉코리아가 파나소닉 LX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루믹스 DMC- LX10(이하 루믹스 LX10)’을 출시한다.

▲ 파나소닉코리아가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루믹스 DMC- LX10’을 출시한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은 F1.4 레이카 DC 바바리오-섬미룩스(LEICA DC VARIO-SUMMILUX) 렌즈와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한 고감도 1인치 20MP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또 컴팩트한 크기와 280g의 무게는 높은 휴대성을 제공, 한층 강화된 4K 동영상과 4K 포토기능을 지원한다.

레이카 DC 바리오-섬미룩스 렌즈의 F1.4 밝은 조리개는 어두운 실내, 야경 등 촬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해상도와 피사체 주변이 뿌옇게 흐려지는 보케(배경 흐림) 효과를 제공한다.

또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24-72mm(35mm 필름 환산) 렌즈는 72mm 망원부터 24mm 광각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의 풍경 사진뿐 아니라 인물 사진까지 하나의 프레임 속에 선명한 이미지로 담아낼 수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은일반 컴팩트 카메라에서 사용하던 1/2.3인치 센서보다 약 4배 더 큰 2010만 화소의 1인치 MOS 센서를 장착해 높은 해상도와 뛰어난 감도도 더했다. 이와 함께 파나소닉에서 개발한 화상 처리 기술인 ‘비너스 엔진(컴퓨터 CPU에 해당)’을 사용해 노이즈를 억제하고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비너스 엔진은 화질 면에서 최대 ISO 감도 125-12800 (ISO80-25600 확장 지원)를 지원해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외 파나소닉루믹스 LX10은 ▲사진 촬영 후에 사용자가 초점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포스트 포커스(Post Focus)’ 기능 ▲초점이 다른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창의 이미지로 합쳐 피사체 전체에 보다 높은 심도를 표현할 수 있도록 새롭게 탑재된 ‘포커스 스태킹(Focus Staking)’ 기능 ▲4K 동영상 촬영 시 자연스러운 장면 전환 효과(Panning Effect)와 클로즈업 효과 가능 ‘4K 라이브 크롭(Live Crop)’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 85만9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LX10 체험단을 모집했다. 체험단 모집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팝코넷 홈페이지와 루믹스 클럽을 통해 진행했고, 선정된 30명과 함께 24일 강남역 알베르에서 체험단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루믹스 LX10 체험단은 2017년 1월 22일까지 루믹스 LX10 체험기 및 리뷰기를 남기게 된다. 최우수 체험단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루믹스 LX10을 증정할 계획이며, 그 외 12명에게는 루믹스 LX10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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