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광고주 세미나서 마케팅 성공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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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광고주 세미나서 마케팅 성공 사례 공유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1.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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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라이브 앞세워 DAU 7% 증가 비롯 지속 성장 중 강조

“트위터가 특유의 실시간성(live)을 무기로 기업과 고객의 신선한 대화를 이끌어 내는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

트위터 코리아(Twitter Korea)는 지난 23일 개최한 광고주 세미나 '트위터포브랜드(Twitter for Brands)'에서 트위터가 월간 활성 사용자수(Monthly Active User), 일간 활성 사용자수(Daily Active User) 등 주요 지표들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한 트위터 성장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 트위터의 일간 활성 사용자수는 올해 3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7% 성장했으며 1, 2분기에도 전년 동기에 대비해 각각 3%, 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트위터 국내외 성장 현황에 대해 발표중인 신창섭 트위터코리아 전무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올해 3분기 기준, 3억1천7백만명으로 2분기 대비 3% 증가했다. 국내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일본, 인도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시장으로 언급됐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의 유입으로 주 사용자 층이 18~34세로 젊어지고 있으며 일 사용 시간도 작년 대비 증가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서 발표된 주요 마케팅 성공 사례에서는 타임라인 첫화면에 24시간 동안 동영상 광고를 노출시키는 '퍼스트뷰(First View)' 광고를 국내에서 최초로 적용한 ‘#SK텔레콤 x #방탄소년단’ 폼나들이 캠페인,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 8연패 소식이 전해지자 트위터 광고 영상에 즉시 금메달 소식을 실시간(LIVE)으로 반영해 높은 호응을 얻은 코카-콜라의 #thatsgold_여자양궁대표팀 캠페인 등이 소개됬다.

GM코리아 쉐보레는 전기차 볼트(Bolt) EV 공개행사를 트위터와 페리스코프로 생중계하면서 '퍼스트뷰' 광고를 함께 활용해 약28만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삼성페이, 기아자동차, LG전자, 스노우, NHN 등 한국기반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성공 사례들도 함께 소개 됐다.

신창섭 트위터코리아 전략광고사업 총괄 전무는 “트위터는 특유의 개방성으로 빠른 정보 전달 및 확산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꼽히고 있으며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마케팅 툴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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