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진정성 담은 크리에이티브 수상 밑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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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진정성 담은 크리에이티브 수상 밑바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1.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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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M&C부문,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SK플래닛 M&C부문이 지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 광고 최고 권위의 시상식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라디오 부문 대상에 유한킴벌리 ‘숲은 해열제’ 캠페인이 선정된 것을 비롯, SK텔레콤 ‘연결의 신곡발표’ 캠페인으로 통합미디어 부문 금상을, 한국수력원자력 ‘대한민국의 힘’ 캠페인으로 공공/정부광고 부문 특별상을 각각 차지했다.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은 해열제’ 캠페인은 살아있는 숲의 소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며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숲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바람소리, 새소리, 낙엽소리 등 실제 숲이 가진 청량한 소리를 그대로 담아내 생동감과 진정성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숲이 지구의 온난화를 막아주는 해열제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게 알렸다.

▲ 라디오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화철 SK플래닛 M&C부문 팀장(왼쪽에서 세 번째)와 김혜숙 유한킴벌리 상무(왼쪽에서 두 번째) 등 수상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연결의 신곡발표’는 대중과 뮤지션이 한마음으로 연결돼 20년 전 세상을 떠난 싱어송라이터 故 김광석의 신곡 발표를 이뤄낸 프로젝트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약 3주간 1만 3743건의 노랫말이 응모되고 캠페인 영상 조회 수가 55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캠페인은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16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음악 부문 ‘Music Spikes’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한민국의 힘’ 캠페인은 평범한 우리 모두가 품고 있는 다양한 힘(力)을 조명했다. 신나게 공연을 즐기는 청년의 모습을 통한 열정의 힘,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에서 내일을 기대하는 잠재력을 표현하는 등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힘들이 모여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더 큰 힘이 되도록 한국수력원자력이 힘을 더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 라디오 부문 대상작, 유한킴벌리 '숲은 해열제' TVC 스틸컷

이정락 SK플래닛 M&C부문 부문장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을 통해 SK플래닛 M&C부문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존 광고회사의 패러다임을 넘어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 제공은 물론,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해 지난 1년 간의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선정하는 행사로 영상, 온라인, 인쇄, 라디오, 옥외, 프로모션, 디자인, 통합미디어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대상과 10개 세부 부문에 대한 금, 은, 동상 및 특별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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