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 심리상담사·자기주도학습지도사 등 무상지원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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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교육평가원, 심리상담사·자기주도학습지도사 등 무상지원반 운영
  • 정은수 기자
  • 승인 2016.11.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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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바우처사업인 노인돌봄종합서비스나 지역사회서비스투자 등의 업무가 가능한 심리상담사와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 등 개설된 교육과정 중 일부를 무상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11월 28일 개강하는 48기수 반에 한해 최대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지원되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돼 있는 교육원 내 19개의 자격증 과정 중 최대 3가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과 시험이 100%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위 교육과정은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무상지원’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무료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심리상담사란 유아, 아동 및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와 관련된 문제를 과학적 측정도구 사용과 상담(면접)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심리학적 방법을 활용해 치료해주는 업무를 담당하는 임상 심리 상담 전문가다. 학교, 아동·노인복지시설, 지역사회 문화센터 등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미술심리상담사란 심리적·정서적 사회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에게 그림이나, 조소, 디자인 등의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갈등을 조절하고 자기표현·자아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기상실, 왜곡, 방어 등의 상황에서 보다 명확한 자기개발과 자기실현을 표현해 개인의 내·외적조화를 이루고 사회 속에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사라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위 과정 외에도 음악심리·청소년심리·아동심리상담사와 독서지도사 및 방과후지도사자격증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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