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에 공급하는 '장흥 코아루해피트리'가 지역 내 첫 전국단위 브랜드 아파트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 12일 장흥읍 건산리에서 공개한 장흥 코아루해피트리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주말 동안 3천여명, 현재까지 5천여명이 방문했다.
장흥 코아루해피트리는 모두 6개 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면적 별로 보면 61㎡ 188세대와 82㎡ 154세대가 주를 이루며, 118㎡도 32세대가 공급돼 총 374세대 규모를 이룬다.
특히 장흥에서는 최초로 전 세대를 4Bay로 설계해 실생활공간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채광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세대(82㎡•118㎡)의 경우 효율적인 수납과 공간활용이 가능한 주방 펜트리까지 더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 내 가스와 난방, 거실조명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단지 내에 보육시설을 배치, 카페테리아와 휘트니스 등을 통해 아파트 내에서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외부에는 주민공동시설 1층에 옥상정원을 배치하고 어린이놀이터, 앞놀이마당, 커뮤니티시설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품격 높은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장흥이 갖고 있는 장점들에 코아루해피트리의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오픈 된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민들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