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장애 ‘시각화(VICS)’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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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장애 ‘시각화(VICS)’로 막는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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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따라 기업 내 인프라 관리 및 운영에 기업애로사항들이 늘어만 나고 있다.

특히 복잡한 IT인프라는 시장 상황에 맞게 유연한 트래픽관리와 장애예측이 중요시 되고 있다. 기업내 비즈니스의 중심을 잡고 사업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는 IT자원 모니터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의 다양한 인프라 자원을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각화 및 자동화시켜 기업내 생산성 향상과 보다 정교한 IT자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빅스’(Visualization IaaS Cloud Service, VICS) 서비스를 개발하고 11월말 서비스 오픈한다고 밝혔다.

▲ 이노그리드는 기업내 복잡한 IT자원을 통합모니터링해 시각화서비스로 제공, 관리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해 시간, 인력, 장비 등 투자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빅스’(Visualization IaaS Cloud Service)서비스를 11월말 오픈한다.

빅스는 통합모니터링 서비스로 IT자산 및 자원을 실시간 모니터링, 물리자산(Physical Asset)과 논리자원(Logical Resource) 통합 모니터링, 물리적인 자산 내 논리 자원들의 사용 및 상황 파악, 스토리지 자원 통합모니터링과 네트워크와 서버 모니터링을 토폴로지(Topology)차트로 가시화 시켜 직관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빅스의 주요기능들은 이노그리드의 퍼블릭서비스와 프라이빗솔루션을 사용중인 게임사, 제조기업 등 기업내 실무 의견 등을 수렴해 늘어나는 클라우드 자원을 좀 더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고도화시켰다. 또 기업 및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관리 이슈를 해결해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향후 빅스는 각종 모니터링 데이터와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분석 ‘BACS’(Bigdata Analysis Cloud Service)를 통해 장애를 미리 예측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기업내 증가하는 복잡한 IT자원과 늘어나는 관리도구등을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관리자의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시간, 인력, 장비, 투자비용 등을 최소화시켜 기업의 스피드경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협력사들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빅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AI기반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는 와이즈넛과 함께 하며 보안·관제를 강화시키기 위해 SK인포섹과 펜타시큐리티 등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를 협력하고 있으며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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