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4K UHD를 지원하는 초고해상도 네트워크 IR PTZ 카메라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와이즈넷(Wisenet) P 시리즈인 PTZ 카메라 ‘PNP-9200RH’는 최대 해상도 3840×2160 30fps의 4K UHD를 지원해 영상을 크게 확대해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기술을 적용, 4K 20배 줌 렌즈를 탑재해 먼 거리의 사물도 고해상도로 관측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PNP-9200RH는 IR LED 탑재 및 IR 카메라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야간에서의 이중상 문제도 해결해 더욱 선명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이중상이란 IR 적외선광과 가시광이 동시에 존재할 경우 이미지가 부분적으로 흐릿해지는 현상으로 PNP-9200RH는 이러한 이중상 문제가 개선돼 야간에도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조도가 없는 환경에서도 최대 200m까지 가시거리 확보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PNP-9200RH는 핸드오버(hand over) 기능을 탑재해 고정형 네트워크 카메라와 상호연동해 사각지대 없는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최신 비디오 압축방식인 H.265와 한화테크윈의 자체 개발 기술인 와이즈스트림(WiseStream)을 적용해 영상 압축 효율을 극대화 해 광대역(bandwidth)을 최대 7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 400˚/sec의 최고 수준의 팬·틸트(Pan/Tilt) 구동속도로 전방위의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자동추적기능(Auto Tracking)과 IP66 방진/방수 및 IK10 내충격 기능 등 여러 부가 기능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화테크윈은 초고해상도 4K IR PTZ, PNP-9200RH를 출시하며 도시 감시, 공항, 항만 등 고화소로 광역 전방위 감시가 필요한 다양한 용처에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