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 파트너 6사, 앞으로 행보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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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파트너 6사, 앞으로 행보를 논하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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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이노뎁, 렉스젠, 마크애니, 씨게이트, 진시큐리티 패널 토론 진행

하이크비전코리아가 지난 16일 지사 설립 1주년을 맞이해 치러진 하이크비전 그레이트파트너데이 행사에서 하이크비전 파트너사들이 나서 패널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다.

패널 토론에 나선 기업은 총 6곳으로 마일스톤, 이노뎁, 렉스젠, 마크애니, 씨게이트, 진시큐리티 등이다. 위 6사는 업계 상황과 향후 비즈니스 전략, 하이크비전과 파트너로써의 협력 등에 대해 토론했다. 아래는 당시 진행한 패널 토론 전문이다.

사회 : 마일스톤 1년간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

윤승제 마일스톤코리아 지사장 : 작년에 같은 자리에 초대를 받고 다시 한번 파트너로 참여해 영광이다. 마일스톤의 올해 가장 큰 변화는 9년 연속 전세계 점유율 VMS 1위를 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올해는 VMS로 시작해 도약하는 시점으로 본사측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커뮤니티라는 것을 발표했다. 과거 VMS 솔루션만 지원·구축했다면 우리가 중심이 아닌 상대방이 중심이 되고 역할을 하는 동그란 원으로 보면 될 듯 하다. 커뮤니티란 비즈니스 공동체이다. 마일스톤이 진정한 오픈플랫폼 업체로써 공생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만들도록 하겠다. 마일스톤 오픈플랫폼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만들었고 내년도 마일스톤과 연동한 다양한 업체가 많이 나올 듯 하다.

사회 : 이노뎁은 IoT 융합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이재석 이노뎁 이사 : 그간 IoT 융합을 어떻게 보여줄까 고민이 많았다. IoT 게이트웨이를 카메라 연동하듯이 만들어 보여줬다. 굉장히 많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IoT 게이트웨이를 이용해 보여줄 수 있을 듯하다. 화재 감지, 가스 탐지, 악취, 비명소리 감지 등 일반적인 센서에서만 구현하지 않고 IoT 센서에서도 만들어서 게이트웨이를 통해 전달해줄 것으로 전망한다.

IoT 융합이라는게 기기만이 아닌 차량번호인식, 주차 관제, 출입 통제까지도 VMS와 융합된다 생각한다. VMS 출입통제들이 융합돼 있는 모습을 외산제품에 볼 수 있는데 이노뎁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회 : 영상감시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박상준 렉스젠 연구소장 : 변화의 추세라고 한다면 고화질 카메라의 활용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현장에는 2메가 카메라가 보편화 됐고, 더 좋은 품질을 요구하는 추세이다. 디지털 영상장비에서 사용하는 초고화질, 이미지센서가 대중화됐다. 현장의 요구와 대중화가 부합되면서 제조사들도 3·5·7·4K 등 초고화질 카메라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제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시스템들이 연동되서 영상감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도 대중화될 것이다.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이 과도한 기대에 설치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들고 오작동도 많았지만 초고화질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좀 더 좋은 영상. 정형화된 정보를 얻게 됨으로써 지능형 영상 감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CCTV 영상반출 현황과 주안점은 무엇인가?

박경서 마크애니 부장 : CCTV 유출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하면서 CCTV 영상을 보안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마크애니는 약 3년전부터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외부로 반출될 때 영상보호 솔루션을 도입했다. 민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보안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지자체 3~40%는 CCTV 영상보안솔루션을 적용했으나, 나머지 60%는 예산 등 다양한 문제 때문에 계획하고 있거나 아예 솔루션 적용도 검토안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약 50개 정도 지자체에 영상보안솔루션을 공급했다. 각 지자체별로 가지고 있는 환경이나 그런 것이 달라서 기능적인 부분만 들어갔는데 정책적인 부분이 확립이 되야 도입되고 사용할 수 있다.

사회 : HDD 제조사마다 감시용 HDD가 따로 있는데 감시용 HDD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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