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16’서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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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16’서 전략 공개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1.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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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17일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2016’에서 화웨이가 스마트 시티 변혁을 위한 자사의 전략과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화웨이의 전략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경제 성장을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 첨단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부와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파이프-장치 전반에 걸쳐 새로운 ICT를 공급하는데 중점을 둔다.

SCEWC에서 화웨이는 클라우드와 빅 데이터로 구동되는 지능형 운영센터(Intelligent Operation Center, IOC), 사물 인터넷(IoT)에 기반을 둔 도시관리 솔루션, 국제 파트너와 공동 개발한 첨단 공공 서비스 솔루션 등을 포함해 스마트 시티 발전에 박차를 가할 핵심 ICT 솔루션을 소개했다.

SCEWC에 참가한 화웨이는 자체적인 국제 스마트 시티 정상회담을 열었다. 이 회담에는 500명이 넘는 전세계 정부 대표, 업계 파트너 및 사상적 리더들이 참석했다.

최근 수년 동안 스마트 시티가 전세계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많은 도시가 스마트 시티를 현실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대표 얀 리다(Yan Lida)는 정상회담 개회 연설에서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스마트 시티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뇌와 복잡한 신경계가 서로 작동하는 이 생명체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물리적 세계를 향상시킨다”며 “스마트 시티의 성장과 진화는 모든 관계자가 협력해 혁신을 촉진하는 열린 플랫폼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화웨이는 초광대역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및 IoT를 통합함으로써 도시가 맥락을 인식하고 연결성을 높이고, 더욱 지능적으로 변하도록 지원한다”면서 “그 뿐만 아니라 2천700개가 넘는 국제 파트너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혁신 및 자사의 국제적인 제공 역량을 기반으로 입증된 국제적인 최고 관행에다 스마트 시티 변혁에 중요한 에코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 개발자와 기업의 전문지식을 결합한 변혁 기술과 솔루션을 공급한다. 스마트 시티 건설에는 출발점만 있을 뿐 종점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화웨이는 40개국 100개가 넘는 도시에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설치했다. 또 스마트 시티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고자 전세계 곳곳에 7개의 솔루션 개방 실험실을 설립했다. 화웨이는 열린 스마트 시티 플랫폼과 에코시스템을 통해 세계 전 지역에서 업계 주도적인 파트너와 함께 포괄적이고 전체적인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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