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ICANN 서울사무소 설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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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ICANN 서울사무소 설치 MOU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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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이 ICANN(CEO 파디 셰하디)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제48차 ICANN 정례회의)에서 ICANN 서울사무소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KISA가 파디 셰하디 ICANN CEO 및 쿠엑 유추앙 ICANN아시아지역 부사장과 가진 미팅에서 서울사무소 설치 및 인력교환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해 이뤄졌다.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는 한국어 고객 서비스 채널 제공 뿐 아니라 향후 국제 인터넷 거버넌스 관련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ISA는 인터넷주소센터 내 사무소를 마련해 내년 1월 인터넷주소 전문가 2명을 파견한다. 서울사무소는 ICANN의 주요 정책문서에 대한 한국어 번역 뿐 아니라 인터넷주소자원 관련 문의에 한국어로 빠른 답변과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인터넷 전문가그룹과의 워크숍 및 설명회 개최,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com, .net 뿐 아니라 내년 개시되는 .shop 등 신규 일반최상위도메인 정책 문의에 신속한 응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인터넷 이용자 및 주소등록대행사업자는 한층 편리하게 인터넷주소정책 국제동향 파악 및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ICANN은 기존의 미국 중심의 독점관리체제를 탈피해 국제적인 관리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전세계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촉진을 위한 세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언어적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언어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 같이 ICT가 발전한 국가를 중심으로 지역 사무소를 개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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