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운영성·IoT·빅데이터 기반 산업 발전할 듯, MDDS 규제·보안 이슈는 선결과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전세계적으로 큰 발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IT 기술 키워드로 자리한 상호운영성,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가 관련 산업을 이끌어갈 것이다.”
의료 IT융합과 고령화 추세로 인해 의료기기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의료기기 수출력 강화 및 의료 SW 개발을 위한 전문 세미나가 16일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원격의료’와 같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상호운영성, IoT, 빅데이터 등 세 개의 기술 키워드의 조화로운 융합이 관련 산업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MDS테크놀로지스가 공식 후원한 ‘의료기기 SW 개발 및 품질 향상 세미나’가 16일 양재동 스포타임 연회장에서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의료기기 SW 이슈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조상욱 인피니트헬스케어 상무는 전세계 헬스케어 산업에서 주요 이슈라 자리한 IT 키워드를 소개하면서 향후 동향과 전략 등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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