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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클라우드 시대, 기업의 지향점은?

VM웨어, ‘v포럼 2016’서 멀티 클라우드 시대 기업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 김양균 기자l승인2016.11.16 13:46:24l수정2016.11.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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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클라우드 시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VM웨어가 제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VM웨어는 11월16일 ‘v포럼 2016’을 개최했다. 올해도 4회째 이번 행사는 ‘be_Tomorrow’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과 VM웨어 2016 클라우드 현황 보고서가 발표됐다.

산제이 푸넨 사업 총괄 최고 운영 책임자는 현재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부터 설명하고 싶어 했다. 푸넨 COO는 전통적인 비즈니스를 벽돌로 디지털 비즈니스는 크릭으로 비유했다.

푸넨 COO는 삼성전자의 하만인수와 자동차 산업 진출 발표가 시사하는 점을 설명했다. 푸넨 COO는 이 사건이 “디지털 비즈니스와 산업화 시대의 전통적인 비즈니스의 연결을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 산제이 푸넨 VM웨어 사업 총괄 최고 운영 책임자(COO)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문화는 어떤 양상과 방향으로 향할 것인가’ 푸넨 COO는 이를 위해 기업 리더의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거나 보완하는 방향은 지양해야 하고 기존의 프로세스 자체의 재정립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혁신을 진행중인 기업으로 삼성과 GE 등이 거론됐다.

VM웨어 2016 보고서는 국내 IT기업 인사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여기에는 국내 중견 기업 이상의 IT 책임자 및 경영자 100명이 포함됐다. 전체 응답자의 75%는 클라우드의 확산으로 최근 3년 동안 애플리케이션·하드웨어·클라우드 서비스의 구매 및 관리가 분산화 경향을 보인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이 응답이 혁신과 필요성, IT 요구사항의 정확한 파악, IT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영업 부서 직원들의 결정권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IT 업무의 확대로 인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응답자의 84.8%가 전체 지출 비용의 증가했다고 답했다. 특히 국내 응답자의 92%는 비용 지출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아울러 늘어난 IT 비용 지출과 관련해, 불투명한 구매와 불안정한 솔루션의 구매도 함께 지적됐다.

IT업무 분산화 추세에 대해서 응답자의 78%는 IT 부서 자체적으로 워크 플로우의 개선과 보안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이효 VM웨어코리아 기술 총괄 상무는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사이에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면서 “시장 변화에 직면한 기업은 IT 부서가 여러 클라우드를 수용할 수 있도록 단일 운영환경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VM웨어의 이번 크로스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VM웨어의 크로스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앞서 보고서를 통해 지적된 여러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크로스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기업의 여러 부서가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과 ‘통제’를 부여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건너가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

각 기업은 통합 SDDC 플랫폼인 VM웨어 ‘글라우드 파운데이션(Cloud Foundation)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SDDC 역량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편 타 IT기업과의 파트너십도 소개됐다. 앞서 회사는 IBM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8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기반으로 한 IBM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10월에도 AWS와의 파트너십도 발표됐다.

델과 인수합병 이후 변화에 대해 푸넨 COO는 “VM웨어가 새 수익원을 찾는데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델의 경쟁사인 HP, 시스코, 후지쯔와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균 기자  thekim@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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