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봤나 ‘주식회사 총무팀’? 총무 업무 한곳서 제공!
상태바
들어봤나 ‘주식회사 총무팀’? 총무 업무 한곳서 제공!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14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사 필요 업무 PC·모바일 통해 지원…다양한 서비스 확장 예정

‘주식회사 총무팀(이하 주총)’이 개인사업자, 중소, 중견기업 등의 구매팀과 경영지원팀, 총무팀이 해왔던 모든 총무 업무(구매, 지원 등)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웹 및 모바일 플랫폼 사이트를 시작, 최근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 주식회사 총무팀이 최근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주총의 기업 모토는 단순하게 퀵서비스, 꽃배달, 회사물품 구매뿐만 아니라, 워크숍, 모임 및 파티 장소예약, 각종 업무 서식 제공, 캡스, Total 전자제품, 기프트콘, 건강검진, 사무기기 및 모든 렌탈서비스, 렌터카 등 기존 구매(일명 MRO서비스)서비스 외에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총체적인 업무를 PC 및 모바일을 통해 지원하자는 것이다.

온라인 구매 시장이 IT산업의 발달로 인해 웹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는 추세에 따라 주식회사 총무팀도 PC에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개인사업자와 중소 기업은 별도의 총무팀을 운용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많은 수요에서 오는 낮은 공급가 및 혜택을 누릴 수가 없고, 소규모 업체와의 계약으로 인한 고비용, 각기 다른 사용하지 않은 혜택 등 비용 절감하기도 힘든 형태다.

주총은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의 수요를 모아 낮은 공급가 및 다양한 서비스를 모든 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총무팀에서 해야 하는 업무들을 주식회사 총무팀 사이트 한 곳에서 편리하게 모두 이용 가능하다. 추후 각 기업별 DB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각 서비스마다 다르게 제공되었던 혜택들을 ‘통합 마일리지’라는 시스템을 통해 누락된 서비스 혜택 없이 한 곳으로 모아, 각 서비스마다 바로 재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회사에 적립된 마일리지를 직원들에게 복지차원으로 복지포인트몰과 같은 혜택을 제공,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통로도 마련했다.

김우성, 조병운 주총 공동 대표는 “현재 약 20여 가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더욱 넓혀나가 여행, 연수, 인테리어, IT서비스, 건강검진 등 회사가 필요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며 “고객들의 불편한 점과 필요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호텔의 컨시어지 서비스처럼 기업의 컨시어지 역할을 지향하는 것이 주식회사 총무팀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주총은 이러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B2B영업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제휴사 간 소통 및 이용을 통해 기업이 서로 상생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도 장기 비전으로 세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