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모바일 근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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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모바일 근무 원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1.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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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인 BT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직장인 중 3분의2에 이르는 67%가 모바일 근무 환경이 근무용 차량보다 더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직장인 중 절반은 업무에 필요한 것들을 항상 가방에 휴대하고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원들은 새로운 탄력적인 근무 방식을 요구하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과 예산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BT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의 대기업 직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멀티플라이어(The mobile multiplier)’ 조사는 모바일 근무가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닌 주요 요건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고정된 사무실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사무직 근로자들은 이상적인 직장의 복리후생제도 중 하나로 유동적인 업무를 1순위로 꼽았으며 이를 상위 3개 우선순위에 포함시킨 직장인은 76%에 달했다.

하지만 동료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54%의 직장인들은 원거리 근무시 사람들과 연락을 취하기 위해 종종 시간을 낭비하며 이는 업무적 판단을 지연시킨다고 답했고 43%의 직장인들은 문서와 파일에 대한 접근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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