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지난 9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격인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훈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총재상’,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 주최로 개최된 가운데 이수성 29대 국무총리, 원유철 새누리당 국회의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원진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진규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 변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한국유엔봉사단·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백선엽 전 육군대장,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지원 국민의당 국회의원, 정종섭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이 봉사단 임원 및 고문·자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결혼정보회사 퍼플스를 이끌고 있는 김현중 대표는 사단법인 한부모가정사랑회 부회장, 사단법인 전국소년소녀 가장돕기 시민연합 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한부모가정 전문봉사자 양성과정인 ‘한부모가정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
더불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짜장면을 만들어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짜장차’ 행사에 정기 후원 및 임직원 봉사를 진행해 왔다. 한부모가정 어린이날 축제, 장애인의 날-함께 가는 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미혼모 복지시설, 한부모 저소득 가정 등 단체 및 기관에도 지속적인 기부를 실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3관왕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의 김현중 대표는 “상류층 결혼문화를 이끄는 기업으로써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및 기부활동을 펼쳐온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많은 분들께서도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과 같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수상한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은 본상에 오른 66명의 수상자 가운데 최고의 나눔과 봉사를 실현한 10개 단체 및 기업에게만 주어졌다. 결혼정보업체 퍼플스를 비롯해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홍영만 사장,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 무학 최재호 회장, 대명레저산업 안영혁 대표이사, 한국문화진흥 김종안 대표,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강중구 병원장, 남경중의약대학 홍창석, SBS예술단 김정택 단장이 이 상을 수여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