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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월, 채널 파트너십 강화하며 국내 본격 공략

‘시큐어퍼스트 파트너 프로그램’ 론칭 김혜진 기자l승인2016.11.09 16:52:13l수정2016.11.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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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소프트웨어로부터 독립 출범한 소닉월이 자사 기술·솔루션의 혁신에 대한 강한의지를 내비치며 국내 사이버보안시장 공략에 나섰다.

소닉월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최근 델 소프트웨어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독립 기업으로서 재출발을 시작했다. 이미 새로운 로고도 선보였다. 함께 했던 델과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였던 인수되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간다.

▲ 스캇 맥크래디 소닉월 APJ 총괄 사장이 소닉월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시장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소닉월은 독립된 만큼 보안에 더욱 집중해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기술 및 솔루션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방화벽 기술 진화, OS 개선, 멀티 벤더 환경을 위한 관리·분석 기능 향상, 높은 보안성을 간단하게 제공하는 방식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중점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전략으로 ▲방화벽 제품들의 주요 사양과 기능 대폭 향상 ▲리눅스로의 마이그레이션과 클라우드 기반 기능 추가로 APT 서비스용 소닉OS 강화 ▲멀티 벤더 환경 위한 소닉월 글로벌 고나리 시스템의 API 및 UI/UX 개선으로 제로터치 클라우드 기반 관리, 리포팅 및 분석 기능 향상 ▲SMB와 총판 네트워크 고객 위한 서비스와 지원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닉월은 사이버보안시장에서의 입지와 브래드성을 높이기 위해 채널 파트너십도 한층 강화, 시큐어퍼스트 파트너 프로그램(SecureFirst Partner Program)을 새롭게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닉월 솔루션 세일즈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 겸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고려한 정략으로 진행된다. 골드 및 플래티넘 파트너사 위한 특별 할인 정책 및 기존 파트너십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제공 등을 포함하고 있다.

스캇 맥크래디 소닉월 APJ 총괄 사장은 “델에서부터 독립하며 보안에 보다 집중, 델과는 인수 이전처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됐다”며 “방화벽 기술의 진화, OS의 개선, 멀티 벤더 환경을 위한 관리·분석 기능 향상, 솔루션 제공 방식으로의 경쟁력 강화 등 4가지 영역에 집중해 지속적이면서 신속한 보안 제품의 진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태지역, 특히 한국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한반도는 다양한 형태의 위협 대상 지역으로서 지속적인 보안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며, 소닉월은 이에 맞춰 인력 보강, 채널 투자 등 한국 시장에서의 여러 비즈니스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해나갈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간 소닉월은 국내에서 훌륭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솔루션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였으며, 그 결과 매분기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이어왔다.

이웅세 소닉월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소닉월이 2014년과 2015년 모두 전년 대비 각각 30%, 50%의 성장을 보였고 방화벽 솔루션인 뉴 TZ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는 등 다양한 성과를 강조하며 특히 2016년 클라우드 서비스형 보안(SECaaS) 분야에서 APJ 지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난 3년간의 가시적 성과들을 향후에도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소닉월은 시장을 리딩할 자사의 보안 솔루션으로 차세대 APT(Advanced Threat Protection) 솔루션과 소닉월 캡쳐(sSonicWall Capture)를 내세웠다. 특히 지난 8월 출시된 소닉월 캡쳐 APT 서비스는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내놓을 만큼 인기를 보이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웅세 지사장은 “사이버보안 위협에 민감한 국내 고객들을 위해 자사의 APT 솔루션에 기반한 폭넓은 서비스와 지원으로 향후 신뢰도 높은 IT 보안 파트너로 시장을 선도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진 기자  hyejin22@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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