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 3분기 1000여개 넘는 고객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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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3분기 1000여개 넘는 고객사 확보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1.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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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4억 2400만 달러

크리테오가 지난 9월30일 마무리된 2016 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고정환율 적용 시 25%) 증가한 4억 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TAC(Traffic Acquisition Cost)를 제외한 순매출액은 1억 7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고정환율 적용 시 30%)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154% 증가한 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6년 3분기 조정된 EBITDA은 작년 3분기 대비 55%(고정환율 적용 시 51%) 증가한 5400 만 달러를 기록했다. EBITDA는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한다. 희석주당 조정 순이익은 173% 증가한 0.48 달러이다.

에릭 아이크만(Eric Eichmann) 크리테오 CEO는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마케팅에 대한 광고주들의 기대치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테오는 이번 분기 후크로직(HookLogic)의 인수를 통해 고객들이 퍼포먼스 마케팅을 집행하는 데 있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누아 프이랜드(Benoit Fouilland) 크리테오의 CFO는 “크리테오는 고속 성장 및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책임져준다”며 “특히 비즈니스에 투자하는 동시에 영업 이익을 실현하는 능력을 통해 크리테오 모델의 확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비즈니스 성과로, 크리테오는 이번 3분기 1000개가 넘는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했는데 이는 크리테오 역사상 분기별 최대 고객 증가 수치이며, 총 고객사 수는 1만3000여개를 기록했다. 3분기 동안 크리테오 매출의 약 57%가 모바일 광고 솔루션을 통해 발생했다.

크리테오의 3분기 TAC 제외 순매출의 52% 가량이 크리테오의 ‘유니버셜 매치(Universal Match)’ 솔루션을 통해 식별된 고객들로부터 발생했는데, 이는 정확히 정보가 매칭되는 고객들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유니버셜 매치 솔루션의 적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현재까지 약 7000명의 광고주들이 페이스북(Facebook) 및 인스타그램(Instagram) 상에서 크리테오 다이내믹 광고 솔루션을 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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