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호스트용 스마트앱 예약관리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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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호스트용 스마트앱 예약관리 서비스 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1.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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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가 전세계 35만명의 호스트에게 더욱 쉬운 호스팅을 제공하는 앱을 발표했다.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한 이 앱은 호스트들이 완전한 모바일 환경에서 호스팅하는 새로운 툴을 제공한다. 예약 접수부터 일정 업데이트까지, 호스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손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겸 CEO는 "에어비앤비의 호스트들은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며 "에어비앤비의 목표는 놀라운 모바일 환경과 세계적 수준의 여행자 경험, 호스트 네트워킹을 통해 호스팅을 가능한 한 쉽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에어비앤비가 제공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으로는 ▲호스트 홈 ▲매력적인 디자인 ▲헬로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기능 ▲호스트 그룹 ▲특별한 여행 등을 들수 있다.

호스트 홈은 가장 스마트하게 호스팅 하는 방법이다. 호스트들이 수신 메시지 응답, 예약 받기, 예약 고객 관리, 일정 업데이트, 효율적 사진 요청을 가능하게 하는 대시보드다.

또 안드로이드와 iOS용으로 모두 새로이 제작됐으며 플랫폼의 시각적 한계를 극복한 앱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 앱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어비앤비는 따뜻한 여행자 환대와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을 통합하고 단계별 호스트 안내를 제공한다.

더불어 호스트 그룹은 에어비앤비의 호스트 커뮤니티를 연결해주는 새로운 상품으로 해당 플랫폼은 호스트들이 지역 사회, 도시 또는 국가에 걸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그룹을 형성한다.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바일 환경의 초석은 오두막부터 짐 모리슨이 살았던 티피(Tipi; 과거에 아메리카 인디언이 사용한 거주용 텐트)까지 포함한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우수한 자산인 디스커버 피드(Discover Feed)다. 새로운 앱은 예약 과정을 단순화하기 때문에 특별한 장소로의 여행은 몇 번의 터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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