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아이즈테크, ‘CES 2017’서 360도 가상현실 카메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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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이즈테크, ‘CES 2017’서 360도 가상현실 카메라 선보인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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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이즈테크가 내년초 열리는 ‘2017 CES’서 ‘투아이즈VR’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한 번의 촬영으로 입체 360도 영상부터 3D 영상까지 만들 수 있는 가상현실 카메라다.

투아이즈테크는 일반소비자들이 직접 360도 영상과 입체영상을 만들 수 있는 360도 가상현실카메라 개발업체다.

투아이즈VR은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휴대성 및 가격적인 면을 고려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되고 있는 일상생활속에서 입체 360도 영상을 쉽게 만들게 하겠다는 목표로 제품은 구성됐다.

▲ 투아이즈VR은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휴대성 및 가격적인 면을 고려했다.

내부 전원은 1600mAh로 최소 1시간 이상의 촬영시간을 지원하며 4K 해상도로 양안을 가진 360도 가상현실 카메라다. 외장 배터리를 연결하면 내부 저장용량인 64G 한도 내에서 지속적인 촬영이 가능하여 휴대시 편의성을 가진다.

영상을 위해 4K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80도 촬영이 가능한 4개의 렌즈는 F2.0의 밝기로 이미지 센서는 CMOS 1/2.3을 채택했다. 3840X 3840 4K 해상도(30fps)로 촬영되는 영상을 지원하며 8000X 8000 픽셀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지원해 촬영을 하면서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및 저장이 가능하다.

투아이즈 VR은 SNS를 활발히 사용하면서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들려는 1인미디어가 휴대하기 좋은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갖고 있다.

표준 트라이포드 홀을 지원해 삼각대에 거치해서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방향에 따라 양안 또는 단안 모드로 촬영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투아이즈테크 송헌주 대표는 “현재 국내외 시중에 출시된 VR카메라들은 대부분 한 쌍의 렌즈로 360도를 촬영해 현실 공간의 정확한 입체감을 담기 어려운 구조다”며 “사람의 두 눈이 보는대로 360도를 촬영 하면서 카메라에 대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라면 충분히 부담없이 사용가능한 구조의 투아이즈VR카메라는 직선형이라 입체영상도 제작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투아이즈테크는 가상현실 시장에서 일반인에게 친숙한 VR카메라 제조사이자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글로벌 휴먼테크 컴퍼니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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