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클럽, ‘제1회 기술 세미나’서 게임개발 기술이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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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클럽, ‘제1회 기술 세미나’서 게임개발 기술이슈 소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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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과 서비스 기술 기업의 모임 ‘백엔드 클럽(Backend Club)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디캠프 6층에 마련된 세미나룸에서 ‘백엔드 클럽 제1회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행사의 발표는 ▲게임 서버 엔진 프라우드넷 개발사 ‘넷텐션’ ▲국산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 기업 ‘와탭’ ▲클라우드 로그 분석 서비스 프루라 개발사 ‘큐비트시큐리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업 ‘락인컴퍼니’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게임 개발과 서비스 관련 최신 이슈를 소개하고 관련 기업들간의 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게임 서버 엔진 개발사 넷텐션의 배현직 대표가 모바일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게임 개발 상황을 무선 네트워크, 멀티플랫폼, 분산 서버 관점에서 다루고 게임 내 실시간 멀티플레이에서 발생하는 이슈와 해결책을 발표한다.

이어 서버 모니터링 기업 와탭의 손영수 CPO가 백엔드 개발자가 알아야 할 가벼운 성능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서버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한다.

로그 분석 서비스 기업 큐비트시큐리티 신승민 대표는 게임 보안 위협 중 하나인 서버 해킹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서버 로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게임 해킹 시도를 탐지하고 방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업 락인컴퍼니 손충원 이사가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 보안 위협과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변천사와 해킹위협에 대응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2016년 1월에 발족한 백엔드 클럽은 기업이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백엔드단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로 구성 되어 있다.

이번 세비나 참가 기업 중 락인컴퍼니 손충원 이사는 “백엔드 클럽은 B2B기업들의 모임인 만큼 얼라이언스를 맺어 사업에 시너지를 주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게임 개발이나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로드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9일 오후 1시30분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선착순 80명의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에 참석한 참가자들에게는 현장 추첨을 통해 티셔츠, 보조배터리 등 4개사에서 준비한 사은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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