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퍼,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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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퍼,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공략한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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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인스퍼 커스토머 데이’서 제품·솔루션 선봬

클라우드 컴퓨팅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인 인스퍼(Inspur)가 지난 2일 ‘2016 인스퍼 커스토머 데이(2016 Inspur Customer Day)’를 통해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컴퓨팅 인스파이어 퓨처(Computing Inspires Future)’라는 주제하에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인스퍼 월드와이드 로드 쇼(Inspur Worldwide Road Show)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개최됐다.

▲ 에이블 챙 인스퍼코리아 이사가 국내 시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데이빗 첸(David Chen) 인스퍼 해외 부분 부사장, 에이블 챙(Abel Zheng) 인스퍼코리아 이사, 루이스 티안(Louis Tian) 인스퍼 솔루션 지원 매니저 그리고 레온 후(Leon Hu) 인스퍼 기술 컨설턴트가 참석해 자사의 한국 사업 및 전략을 소개하며 주요 제품 및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데이빗 첸 부사장은 “인스퍼의 한국팀은 어느 나라보다 더욱 국내의 고객사들과 동반자의 관계로 깊은 이해와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며 “당사는 중국 내 서버 판매 1위의 막강한 파워와 서비스 제공능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및 주요 제품들을 발표,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제품인 대기업 데이터 센터용 랙스케일 서버는 혁신적인 모률러 설계와 빠른 업그레이드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으로, 중앙 집중형 파워 서플라이와 쿨링 설계로 인해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작동에 따른 운영비 절감도 돕는다.

회사 측은 인스퍼 클라우드 컴퓨팅 OS와 함께 배치될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 구축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서 총소유비용도 극대화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ICT 관계자 50여명의 참석 아래 진행됐다. 인스퍼는 자사의 솔루션 및 서비스뿐 아니라 향후 전략에 관한 정보도 교환했다. 이날 전시된 TS860은 인스퍼의 3세대 서버로,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를 채택한 제품으로 에너지, 정부, 금융, 통신 및 교통 등 각 산업 분야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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