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국내 온라인 여행 예약 비중서 스마트폰 ‘27%’ 기록
크리테오가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여행객들의 온라인 쇼핑 행태에 대한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담은 ‘2016 여행 플래시 리포트’를 발표했다.
크리테오는 여행 업계 마케터들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최신 소비 행태를 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리포트를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예약에 있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의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여행 세대의 경우 여유 있는 예약 보다는 모바일 앱을 사용해 여행 날짜에 임박한 예약을 진행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호텔 온라인 예약시 2회 이상 사이트를 방문하고 2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2014년 11월에서 2016년 6 월 사이 전세계의 1000여 여행 광고주들로부터 수집된 일 평균 수백만건의 온라인 예약에 대한 크리테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성됐다.
한국 수치의 경우 국내 주요 여행사 사이트에 이뤄진 20만 건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