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트레이드-샤오미, 총판 계약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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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트레이드-샤오미, 총판 계약 2년 연장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1.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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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 확대하며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코마트레이드가 샤오미와 1년간 총판 계약 및 자동 연장 포함 총 2년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연장 계약과 관련해 양사의 신뢰 관계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코마트레이드가 샤오미와의 총판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

코마트레이드는 지난 3월 샤오미와 총판 계약을 완료하고 한국 최초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 오픈, 오프라인 대리점 확장, 한국판 미펀제 개최, 온라인몰 샤오미 신제품 완판 등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현재 온라인에서 인기를 모은 샤오미 제품을 오프라인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코마트레이드는 서울, 경기, 대전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 3개 지점, 전자랜드, 하이마트, 이마트 내의 숍인숍 형태의 187개 지점, 용인 지역 샤오미 공식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공식 총판으로서 샤오미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 전략에 맞춰 광주 상무 지역에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앞으로 전국적인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중국 샤오미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 전략과 부합하는 계획으로서, 코마트레이드가 한국 시장을 공략을 선도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마트레이드는 공식 총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2017년 샤오미 신제품 라인업 확대, 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한국 시장에서의 샤오미의 온/오프라인 인지도, 점유율을 더욱 확고히 하면서 서비스센터, 물류센터 확장으로 소비자 편의, 안전에도 만전을 가할 방침이다.

이준석 코마트레이드 대표는 “이번 계약 연장은 샤오미와 ㈜코마트레이드 양사의 확고한 신뢰 관계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이며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중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통해 국내 가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마트레이드는 지난 10월26일 북경에서 열린 제 1회 샤오미 해외대리상 전체회의에서 전 세계 5개 업체만 수상하는 ‘우수 판매업체상(Golden Distributor Award)’을 수상했다. 이상은 전세계 200여개 대리상 중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대리상 5명에게만 수여하는 매우 의미 있는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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