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용 협업 솔루션 ‘구글 G 스위트(Google G Suite)’의 국내 프리미엄 리셀러인 SBC테크놀러지가 1일 방송통신대학교의 교융용 G 스위트(Google Apps Unlimited for Education)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방송통신대학교 사례는 국립교육기관으로는 첫 사례다.
솔루션 구축을 담당했던 정보전산원 이성철 교수는 “구글 G 스위트 도입으로 방송통신대학의 기존 이메일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IT 투자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히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학교에 도입하는 것은 공유와 협업을 위한 스마트 캠퍼스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방송통신대학의 솔루션 도입에 따른 변화관리와 기업을 위한 구글 크롬북 활용방안, Poin2의 크롬북 도입 사례 등과 함께 박종필 교사의 초등학교 수업 현장의 G 스위트 활용사례도 소개됐다.
한편 SBC테크놀러지는는 2010년 설립된 구글 프리미어 리셀러로 G 스위트를 국내 500개 기업 및 교육기관에 공급했고 매 분기 G 스위트 기반의 새롭고 유용한 내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구글 아태지역과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약 100여명의 대학 관계자 및 G 스위트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