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Hikvision)과 다화(Dahua) 등 중국 CCTV 기업들의 고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크비전과 다화 양사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면, Top3로 밀려난 엑시스(Axis)는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순이익 측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이크비전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크비전의 ‘16년 3분기 매출은 전년比 24.8% 증가한 1조 4518억 원(85억 8827만 위안)을, 순이익은 전년比 40.9% 증가한 3623억 1507만 원(21억 4337만 위안)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比 26.7% 증가한 3조 5730억 원(211억 3647만 위안)을, 순이익은 전년比 29.8% 증가한 7975억 원(47억 1757만 위안)을 기록했다.
다화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다화의 ‘16년 3분기 매출은 전년比 27.9% 증가한5103억 1277만 원(30억 1889만 위안)을, 순이익은 전년比 20.9% 증가한 600억 5376만 원(3억 5526만 위안)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比 36.7% 증가한 1조 3470억 원(79억 6863만 위안)을, 순이익은 전년比 40.4% 증가한 1774억 1036만 원(10억 4952만 위안)을 기록했다.
※ 중국 매출은 10월31일 1 위안=169.04 원 기준이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은 ‘16년 3분기 매출은 전년比 5% 증가한 2542억 361만 원(19억 9720만 크로나)을, 순이익은 전년比 19.6% 하락한 397억 1136만 원(3억 1200만 크로나)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比 9% 증가한 6206억 5546만 원(48억 7630만 크로나)를, 순이익은 전년比 2.8% 하락한 804억 5369만 원(6억 3210만 크로나)을 기록했다.
* 스웨덴 매출은 10월31일 1 크로나=127.28 원 기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