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하이테크산업개발지구 내 지사 설립, 중국 시장 ‘정조준’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에프에스테크놀로지스(FStechnologys, 이하 에프에스테크)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보안 인증기술 개발, 초소형 스마트 지문센서를 탑재한 스마트카드와 생체인식 USB 메모리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 에프에스티는 이번 중국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에프에스티는 지난 10월 중국 내 글로벌 IT기업인 알리바바(Alibaba)의 R&D센터와 텐센트(Tencent) 등이 대거 입주해 있는 중국 사천성 청두 소재 ‘하이테크산업개발지구’에 중국 지사를 설립했다.
청두하이테크산업개발지구는 중국 내 최초 국가급하이테크산업개발구 중 하나로 차세대 IT, 바이오, 첨단장비제조, 에너지와 서비스 분야 등 5개 신성장 산업계의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다. 회사 측은 단지 내 글로벌 기업과 활발한 업무 교류를 통한 시장 안착을 목표로 설정하고 획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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