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27일 분당 사옥에서 2016년 하반기 ‘KT 설명왕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T 설명왕 경진대회는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A/S 등 KT그룹 ‘고객접점’ 직원들 중 최고의 실력을 지닌 상담 직원들로 이뤄진 팀을끼리 고객상담 롤플레잉(Role-Playing)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고객접점 직원이란 고객을 직·간접적으로 대면해 KT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AS 에서 일하는 직원을 말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KT그룹 3만5000명 모든 고객접점 직원들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으며 이날 진행된 최종결선에는 총 8개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팀 모두 우수한 성적의 고객상담 롤플레잉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KT 설명왕은 제주 지역 대표 ‘탐나는 도다’ 팀으로 선정됐다. 이 팀은 과도한 데이터 요금으로 발생한 고객 불만을 고객센터와 플라자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상담으로 해결해 KT설명왕의 영예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과 해외여행권을 수여받았다.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은 “오늘 참가한 8팀 모두가 KT의 1등 설명왕 이라며”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KT만의 명품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만5000명 KT 고객접점 직원 모두가 1등 설명왕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KT는 이번 KT 설명왕 경진대회 이외에도 ▲고객접점 직원들의 전문화 ▲전 연령층 맞춤 상담 멘트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접점 명품화를 추진해 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