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C, DVR 접목 사물 원격제어 JWC-IoT 유닛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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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C, DVR 접목 사물 원격제어 JWC-IoT 유닛 개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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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계기와 연동 출입문 통제·음성 신호·주차 차단기 등 사용 가능

국내 CCTV 제조업체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이하 JWC)는 최근 본격적으로 IoT 시장이 커져가는 상황속에서 JWC-IoT 유닛을 개발해 주력 상품인 JWC-DVR과 접목시켜 DVR의 기본 기능인 영상감시와 함께 사물까지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기존 CCTV 시스템은 한계에 도달했다. 영상 감시에서는 높은 해상도와 안정성으로 꾸준히 업그레이드 됐지만 무단침입이나 경보, 화재감지 등을 위해서는 무인경비업체를 통해서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해결해야만 했다.

이에 JWC는 올해 초 자사 DVR에 푸쉬알림기능을 탑재해 센서 감지시 스마트폰으로 푸쉬알림과 함께 실시간 영상을 전송해 직접 신고가 가능한 자가보안 솔루션을 개발한데 이어 현장의 센서, 출입문, 조명 등을 온·오프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JWC-IoT 유닛 제품은 1대의 IoT보드별 최대 4개를 연결해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1대의 DVR에 4개의 IoT보드를 연결하며 최대 16개의 사물을 원격제어로 사용할 수 있다. 개발 담당자는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서 연동 장비의 명칭을 사용자에 맞게 수정할 수 있도록 어플 메뉴의 텍스트 편집이 가능 하도록 제작했다. IoT 기능은 애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무상으로 제공되는 CMS(통합관제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JWC-IoT 유닛을 신규 또는 기존 CCTV가 설치돼 있는 장소에 활용하면 많은 부분에 변화가 생긴다. CCTV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의 클릭 한 번으로 현장의 중계기와 연동해 비닐하우스에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거나 뜨거운 여름 햇빛이 뜨거운 날은 차양막을 펼치거나 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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