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쉐어앤케어’ 통해 발달장애인 근무 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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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쉐어앤케어’ 통해 발달장애인 근무 환경개선 지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10.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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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 페이스북 기반 소셜기부 플랫폼 ‘쉐어앤캐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근무복지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거어르신 점심도시락 기부’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사회적 기업인 커피지아는 공정무역으로 들여온 생두를 로스팅하는 공장에서 결점원두를 손수 제거하는 핸드픽 작업을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및 자폐성장애인)을 고용해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발달장애인의 직업 창출을 통해 안정적 경제활동을 제공하고 있지만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노후한 배연시설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커피지아의핸드픽 작업 모습

이에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11월10일 개최하는 ‘밥먹자 중기야’ 행사의 수익금을 1000명의 중소기업 대표 이름으로 커피지아에 기부해 로스팅공장의 노후한 배연시설을 교체해주기로 했다.

11월10일 개최되는 제2회 리얼소통 컨퍼런스 ‘밥먹자 중기야’는 우리나라 전체기업의 99%, 고용인원의 88%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이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간 이업종 협력과 혁신, 융합의 인사이트를 함께 도출하고 변화하는 세계경제 패러다임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 KBIZ(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제TV, 타이거컴퍼니, 전자신문이 후원사로 행사를 적극 지원하며 가온아이, 글램스톤, 메가존, 세림테크, JT저축은행 등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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