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런트, 차세대 보안·성능 테스트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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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차세대 보안·성능 테스트 솔루션 발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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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업부터 통신 네트워크 기업 수준까지 앱 인지 인프라의 보안·성능·확장성 테스트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즈는 차세대 보안 및 성능 테스팅 솔루션인 사이버플러드(CyberFlood)를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한 이 솔루션은 사용이 편리하며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테스팅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는 퍼징(Fuzzing), 악성코드나 DDoS(서비스분산거부) 공격 등을 포함해 실제적인 트래픽 양, 위협, 공격 시나리오를 에뮬레이트함으로써 특정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및 성능 테스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사이버플러드는 웹 UI가 매우 직관적이어서 더 빠르고, 반복 가능하며, 정확하게 최적의 테스트가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실행중이거나 최근 완료한 테스트를 포함해 대시보드 상에서 한눈에 모든 테스트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사이버플러드 사용 화면

IT, 품질관리,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팀들이 국내 혹은 해외에 분산되어 있더라도, 앱 인지 디바이스 및 인프라스트럭처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테스트, 인증하고 배포할 수 있다. 테스트 설정, 테스트 결과, 물리적 장비, 모듈, 가상 엔드포인트 등 테스트 디바이스 공유 등이 포함된다. 사이버플러드로 특정 공격 패턴을 생성하도록 테스트 지표들을 쉽게 조정하고, 보안 디바이스 테스트를 위해 정교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할 수 있다.

다비드 디산토(David DeSanto)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즈의 제품 및 위협 연구 디렉터는 “사이버플러드는 고급 멀웨어 기능과 같은 보안 부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보안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하는 제로데이 멀웨어와 같은 매 달 수천 종의 신규 악성코드를 테스트할 수 있게 해준다”라며 “특히 사이버플러드 어드밴스트 퍼징은 세대 기반 혹은 변종 기반 두가지 퍼징 기능을 하나의 인텔리전스로 제공해 기존에 가능했던 것 보다 더 넓고 깊게 이슈들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사이버플러드는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나 네트워크 장비 제조 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현재 혹은 향후 서비스, 디바이스, 인프라를 검증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존 웨인쉔크(John Weinschenk) 스파이런트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담당 매니저는 “현재 위협 환경에 기반한 연속적인 테스팅은 새로운 멀웨어와 위협, 증가하는 글로벌 보안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키”라며 “선제적이고 견고한 테스팅 방법론은 실제적인 테스트 결과 도출을 위해 성능, 가용성, 보안, 확장성이라는 4가지 변수를 모두 고려해야한다. 사이버플러드는 이 모두를 반영해 개발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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