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신형 Rx·Tx 컨버터로 이동통신 인프라 안정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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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신형 Rx·Tx 컨버터로 이동통신 인프라 안정성 향상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0.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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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가 마이크로파 및 밀리미터파 이동통신 사업자와 통신 장비 제조업체에게 향상된 안정성과 비용 및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고집적 Rx·Tx 컨버터를 발표했다.

신형 HMC8100와 HMC8200 Rx·Tx 컨버터는 특히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불필요한 개별 부품의 수를 줄일 수 있는 마이크로파 백홀 애플리케이션용 단일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부품 개수의 감소는 곧 설계의 단순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또 보드 크기와 관련 전력 소비량이 크게 줄어 안정성이 더욱 향상되며 시스템 비용 및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신제품을 사용해 만든 통신 장비는 현장 작업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을 수 있으며 이동통신 사업자는 최종 고객에게 고품질의 무선 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HMC8100 IF 리시버 칩은 800㎒~4000㎒의 RF 입력 신호를 140㎒의 단일 종단IF 신호 출력으로 변환한다. 이 제품에는 전압 이득 증폭기(voltage gain amplifier) 2개, 전력 검출기(Power detector) 3개, 프로그램으로 이득 조정이 가능한 블록(automatic gain control block) 1개가 내장돼 있으며 14㎒, 28㎒, 56㎒, 112㎒ 대역폭의 통합 대역 통과 필터(integrated bandpass filter)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HMC8100는 6㎓~42㎓의 표준 마이크로파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HMC8200 IF 트랜스미터 칩은 업계 표준인 300㎒~400㎒의 IF 입력 신호를 800㎒~4000㎒ 단일 종단 RF 신호 출력으로 변환한다. -31dBm~+4dBm의 IF 입력 전력 범위에서 HMC8200는 1dB 단위로 총 35dB의 디지털 이득 제어를 제공하며 아날로그 전압 이득 증폭기는 -20dBm~+5dBm의 송신기 출력 전력을 계속 제어한다. 이 제품에는 통합 전력 검출기도 3개 내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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