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NI는 두 자리 성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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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NI는 두 자리 성장 할 것”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6.10.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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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내년 목표 발표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가 두 자리 매출 신장을 내년도 목표로 밝혔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LabVIEW 출시 계획도 일부분 공개됐다.

NIdays2016 컨퍼런스와는 별도로 NI측은 ‘40년에 걸친 생산성 향상 혁신 및 발견’ 제하의 주제로 언론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동규 신임지사장을 비롯해 찬드란 네어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 한정규 전략 마케팀 팀장이 언론을 맞았다. 특히 지난 21일 새로 취임한 이동규 지사장과 언론의 첫 만남인만큼 기자들의 질문도 쏟아졌다.

일단 찬드란 네어 부사장은 “전체 성장 분야가 각기 다르지만 반도체·자동차·국방 등에서 ”임베디드 영역은 확대될 것으로 본다”며 “NI의 내년도 목표는 두 자리 수 성장”이라고 말했다. 찬드란 네어 부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투자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지사는 본사의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까. 이동규 지사장은 “국내 기술 산업이 저성장 모드인 것은 사실”이라는 점은 인정했다. 이 지사장은 그러나 “5G, IoT 등 정부 차원에서 미래의 먹거리로 주력하는 분야가 회사의 진출 분야와 맞닿아 있는 점은 호기”라며 “한국지사의 성장 곡선도 이어질 것”으로 자신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LabVIEW의 새 버전도 NI의 신년 계획의 일부다. LabVIEW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절반 이상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그동안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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