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한국전자전서 최신 ICT 기술·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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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한국전자전서 최신 ICT 기술·제품 전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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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기술 성과, 상용화 제품 등 12개 기술소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국전자전(KES)’에 참가, 최신 ICT 기술 및 기술이전을 위한 상용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 최신 ICT융합기술 및 상용화제품 12개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 기술은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탑 시스템, 라사(LASA) 디스플레이, 초고속 근접통신 징(Zing) 등 7종과 기술이전 기업 상용제품 5종이다.

▲ 고속 클라우드 데스크탑 시스템 시연장면

이날 선보이는 주요 기술로는 주변 환경의 밝기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저전력 환경 적응형 ▲LASA디스플레이 기술을 비롯,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PC환경을 그대로 구현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탑 기술 ▲초고속 근접통신 징(Zing)기술 ▲스마트 그린 운영체제(OS) 및 가상화 기술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계층 분석 SW ▲스마트 서비스 자동 제어 SW ▲항공·철도용 안전 SW 플랫폼 기술 등 최신 ICT융합기술 7종을 일반에 선보인다.

아울러 ETRI가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협력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시행중인 ‘한 개의 연구실이 한 개의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1실 1기업’의 상용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참가기업으로 에이알텍은 기존 제품보다 10배 이상 많은 정보 전송이 가능한‘광 송수신기’, 가치소프트는 물류자동화를 위한 고속 바코드 & 문자 판독 스캐너인 ‘지스캔’을 전시한다.

▲ 초고속 근접 통신기술(Zing) 시연장면

아울러 모바일컨버젼스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기술인 ‘신뢰 IP네트워킹(TIPN) 솔루션’과‘신뢰(Trusted) 와이파이 시스템’, 데이터스트림즈는 실시간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인 ‘테라원’, 우리넷은 고신뢰 통신망 기술인‘패킷 광전송 네트워크’ 상용제품을 공동 전시한다.

이순석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연구원과 중소기업의 최신 ICT 기술 공동 전시로 기술사업화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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