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어떻게 독보적인 BI기업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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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어떻게 독보적인 BI기업이 됐나?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0.24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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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출시한 BI 제품 지속 발전, 유기적인 단일 플랫폼 제공하는 유일한 BI 벤더로 등극

코그노스는 IBM에, 하이페리온은 오라클에, 비즈니스오브젝트는 SAP에…글로벌 간판 BI기업들이 모두 인수합병되는 혼란한 시장상황 속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우리는 어떤 길을 걸을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가기로 결론 짓는다.

데니브 레니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선임부사장 겸 CRO는 “마이클 세일러 CEO가 89년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설립할 당시 ‘인텔리전스 에브리웨어(Intelligence Everywhere)’라는 비전을 세웠고 그 비전 아래 우리는 움직이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 아래 임원회의 결과 인수합병으로 빠르게 갈 수 있지만 소비자에겐 결국 손해가 갈 것이라 생각해 우리사업에 집중하자고 최종결론이 났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유기적인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일한 BI 벤더”라는 점을 강조하며 “유기적인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빈틈없이 흘러가고 이러한 탄탄한 기반 위에 소비자 중심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데니브 레니손 선임부사장이 얘기한 ‘인텔리전스 에브리웨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자신만의 유니크한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I 플랫폼 발전을 살펴보면, 당시 IT 기술의 변화에 따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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