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파라다이스, 빅데이터 기반 중고차거래 플랫폼 ‘차파라’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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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파라다이스, 빅데이터 기반 중고차거래 플랫폼 ‘차파라’ 서비스 출시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10.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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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중고차 거래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중고차 시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티파라다이스가 빅데이터 기반 중고차 거래플랫폼으로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중고차 거래서비스 ‘차파라’를 출시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고자동차 판매자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아이티파라다이스가 출시한 ‘차파라’ 서비스는 늘어나는 중고차 구매자를 위해 허위매물을 원천차단하고 투명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안심 거래 인증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심거래 인증서 서비스란 판매자가 중고차 등록시 허위매물 등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실시간 등록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자와 소비자가 상호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안심 거래 인증서를 전자문서로 발급해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아이티파라다이스가 출시한 ‘차파라’ 서비스는 늘어나는 중고차 구매자를 위해 허위매물을 원천차단하고 투명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안심 거래 인증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티파라다이스 신민호 대표는 중고차 매니아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첫차를 중고차로 구매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중고차구매 경험을 바탕으로 IT개발자 출신 후배와 함께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한때는 중고차의 매력에 빠져 틈만 나면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살다시피 해서 이제는 중고차 전문가로 통한다”고 말했다.

또 신 대표는 “중고차는 경제적으로 좋은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허위매물 및 사기 등으로 인해 초보자가 좋은 중고차를 구매하기가 매우 어려운 게 현실이라는 생각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 회사를 만들고, 오랜 기획과 개발로 드디어 ‘차파라’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중고차 중개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이지만 ‘차파라’만의 독창적인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관심 가질 만한 ‘차파라’만의 핵심서비스는 중고차 판매자가 더 선호한다는 점이다. 판매자용 ‘차파라’ 서비스는 하루에도 수십통씩 걸려오는 고객의 문의전화를 일일이 관리하기 어렵다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휴대폰으로 고객문의 전화를 수신하고, 상담내용을 실시간으로 저장, 등록 관리할 수 있는 고객상담관리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DB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이렇게 쌓인 고객정보는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천과 재판매 효과 및 고객에게 필요한 매물이 등록됐을 때 바로 바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신대표는 앞으로는 “판매자가 가지고 있는 판매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 판매자의 편의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힘쓰며 남녀노소 누구나 쇼핑하듯 중고차를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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